열린우리당 강창일 의원 등 여야의원 79명은 7일 일본 각료 등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 중단과 신사 내 한국인 위패의 합사(合祀) 취하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들은 결의안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각료 등이 야스쿠니 신사를 해마다 참배하고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히는데 대해 심각한 우려와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한일관계의 미래를 위해서도 참배를 중단할 것을 정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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