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규제를 피해 분양시기를 미뤄왔던 건설사들이 연말을 맞아 ‘밀어내기’ 공급에 나서고 있다.12월 첫째 주(12월6~11일)에는 전국 6개 지역에서 청약접수가 이뤄지고 5곳에서 모델하우스가 오픈한다.
6일에는 총 1,2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되는 서울 11차 동시분양 무주택 우선접수가 실시되고 7일에는 1순위 접수가 이뤄진다. 인천 송도신도시 웰카운티와 경기 부천 오정동 주공 뜨란채가 7일 당첨자 계약을 한다. 8일에는 부산 연제구 거제2차 월드메르디앙이 청약 접수를 받는다. 10일에는 경기 가평에서 18가구를 일반 분양하는 우림건설과 용인에서 313가구를 공급하는 현대산업개발이 모델하우스를 연다.
전태훤기자 besa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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