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세가 크게 줄어들면서 연말 비수기를 맞은 아파트 시장이 더 위축될 전망이다.개발이익환수제(내년 4월 시행 예정)가 적용되지 않는 일부 재건축 단지의 호가가 상승하긴 했지만 전체 아파트 시세는 여전히 약보합 또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주 서울지역 주간 매매가 변동률은 -0.04%로 나타났다. 신도시는 전주와 비슷한 -0.03%의 변동률을 보였으며, 그 외 경기 지역은 -0.04%의 변동률을 보였다.
전세 시장은 서울과 신도시 모두 -0.09%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은 화성과 파주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지면서 -0.13%의 변동률을 보였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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