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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 사랑을 싣고…불우이웃·北동포에 ‘연탄보내기 운동’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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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탄은 사랑을 싣고…불우이웃·北동포에 ‘연탄보내기 운동’ 시작합니다

입력
2004.1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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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없는 경제난 속에 겨울을 맞으며 연탄 한 장의 온기가 절실한 어려운 이웃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1990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벌였던 한국일보사는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회장 윤석전 목사)와 함께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관련기사 A8면

이 운동은 국민 성금으로 연탄을 구입해 불우이웃과 심각한 연료난을 겪고 있는 북녘 동포에게 전달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함께 연탄보일러를 설치해 난방효율을 높이는 아궁이 개량사업도 벌입니다. 올해 말까지 거둔 성금은 국내 불우이웃을 돕는 데, 부활절인 2005년 3월27일까지 모인 성금은 (사)새천년생명운동(이사장 김흥중)이 벌이는 ‘연탄아궁이 개량사업’ 과 보조를 맞춰 북한 동포를 지원하는 데 쓰이게 됩니다. 독자 여러분의 따스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성금 접수 기간 : 11월30일~2005년 3월27일

▦성금 보내는 곳 : 서울 종로구 중학동 14 한국일보사 11층 편집국,

서울 종로구 내수동 72 경희궁의 아침 오피스텔 3단지 732호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본부

▦성금 계좌 : 조흥은행 322-01-126644, 우리은행 1005-000-907617,

국민은행 023501-04-036160(예금주 한국일보사)

▦문의 : 한국일보사 (02)724-2233, 2339,

사랑의 연탄 보내기 운동본부 (02)733-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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