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FINA 경영월드컵 2차/중학생 박태환 수영 1,500m 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FINA 경영월드컵 2차/중학생 박태환 수영 1,500m 銀

입력
2004.11.30 00:00
0 0

수영 남자 장거리의 기대주 박태환(14·대청중)이 2004∼25 국제수영연맹(FINA) 경영월드컵 2차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박태환은 2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48초46으로 유리 프릴루코프(14분38초67·러시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박태환의 기록은 이번 대회가 25m 쇼트코스에서 열린 대회임을 감안하더라도 조성모(고려대)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에서 세운 15분12초32의 한국기록에 버금가는 좋은 기록으로 평가된다.

박태환은 또 이번 은메달로 한국선수단 가운데 최연소로 참가한 아테네올림픽자유형 400m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을 당한 아픔을 말끔히 씻어내 기쁨이 더 컸다.

박태환은 당시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너무 긴장해 총성이 울리기도 전에 풀에 뛰어 들어 실격을 당한 후 눈물을 펑펑 쏟아낸 바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