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일본 프로축구 2부리그 교토퍼플상가에서 활약한 최용수가 J1의 감바 오사카가 이적을 위한 협상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본 닛칸스포츠는 27일 교토가 올 시즌 일본 프로축구 1부리그 승격에 실패하면서 최용수와 일본축구대표팀 출신의 구로베, 가즈키 등 팀내 고액연봉 선수들에 대한 대규모 ‘방출작업’에 돌입,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교토는 2년 연속 J1 승격에 실패하면서 내년부터 J리그로부터 분배금과 스폰서수입이 큰 폭으로 줄어들게 돼 "최용수 등 고액연봉자들의 타팀 이적을 만류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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