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와 한게임(www. hangame.com)을 운영하는 ㈜NHN은 26일 이사회를 열고 국내와 해외 사업 부문을 분리해 운영하는‘각자 대표제’를 도입키로 하고 최휘영(사진) 네이버 부문장을 국내사업 담당 CEO(최고경영자)로 내정했다.현 김범수 대표는‘글로벌 운영센터’를 신설, 중국·일본 등 해외사업에 집중하는 해외담당 CEO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신임 최 CEO는 기자 출신으로 야후코리아를 거쳐 2002년 네이버에 입사했다.
고주희기자 orwel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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