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원년리그가 내년 2월20일께 닻을 올리고 본격 출범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5일 서울 방이동 연맹 사무실에서 첫 이사회를 열고 내년 2월 19일 또는 20일 서울에서 지난 시즌 V투어 남자부 1, 2위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경기를 개막전으로 열기로 확정했다. 한국배구연맹은 영문명을 KVL에서 KOVO로 변경했다. 리그는 내년 4월 중순까지 팀당 5,6경기씩 4라운드를 소화하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4월 중순 이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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