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팔루자 장악에 성공한 미군은 24일 바그다드 남쪽 저항세력의 거점지역인 일명 ‘죽음의 삼각지대’에 대한 소탕작전을 이틀째 벌였다.수니파 저항세력이 장악하고 있는 죽음의 삼각지대는 라티피야와 마흐무디야 등 그 동안 시아파 이슬람 교도와 서방인이 많이 희생된 곳이다. 미군측은 대대적인 전면전보다는 정밀 공습에 초점을 맞춰 작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뉴욕타임스는 25일 "미군이 팔루자에서 살해되거나 고문 당한 사람들의 명단이 담긴 파일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고성호기자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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