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문화재단(이사장 박성용)이 제정한 ‘금호음악인상’ 첫 수상자로 피아니스트 손열음(18·한국예술종합학교 3년)양이 선정됐다. 이 상과 나란히 제정된 금호음악스승상은 손 양의 스승인 중견 피아니스트 김대진(42·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씨에게 돌아갔다. 손 양은 순수 국내파로 차이코프스키 국제청소년콩쿠르 입상했다. 시상식은 수상자 음악회를 겸해 내년 1월 28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린다.오미환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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