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세제 개편안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시장을 좀 더 지켜보려는 관망세가 강해지면서 거래시장 위축이 심화하고 있다.지난 주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는 전 주 보다 0.03% 하락했다. 강남 지역은 급매물이 일부 소진되면서 호가가 소폭 반등했으나 매수세가 붙지않아 실제 가격 변동은 거의 없었다.
신도시는 전 주 보다 하락폭이 소폭 늘어난 -0.07%의 변동률을 보인 반면, 나머지 경기 지역은 하락폭이 다소 줄어든 -0.01%의 변동률을 나타냈다.
전세시장은 서울 -0.07%, 신도시 -0.10%의 변동률을 각각 나타냈으며, 과천 등 일부지역에서 가격이 반등한 경기지역은 -0.01%의 변동률을 보였다.
유니에셋 제공(www.uniasset.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