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브리핑/ 韓中 쌀협상 결렬… 26일께 재협의

쌀 협상을 위한 한국대표단은 19일 중국 베이징 상무부 회의실에서 중국과 쌀 관세화(수입자유화) 유예 협상을 벌였으나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해다시 협의 기회를 갖기로 했다. 이번 협상에서 양측은 몇몇 쟁점에 대해서는 의견차이를 좁혔으나 남은 걸림돌을 해소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주 개최 예정인 한미 양자 협의 후 26일쯤 추가 협의를 갖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