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李부총리 "필요하면 煥시장 개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李부총리 "필요하면 煥시장 개입"

입력
2004.11.19 00:00
0 0

원·달러 환율이 하루 동안 16원이나 폭락했다.18일 원·달러 환율은 국제외환시장에서 엔화 및 유로화에 대한 달러화의초(超)약세 행진에 따라 개장 초 1,080원과 1,070원벽을 순식간에 무너뜨렸다. 종가는 전날보다 16원이나 떨어진 1,065.40원. 하루 낙폭으론 지난해 9월22일(16.8원) 이후 1년2개월 만에 가장 컸다.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이날 외신기자 간담회에서 “필요할경우 행동에 나설 것” ,“투기요인에 의해 크게 변동하는 경우에는 그냥놔두지 않겠다”는 발언을 통해 사실상의 구두개입에 나섰지만 환율의 폭락세를 진정시키지는 못했다.

이성철 기자 scle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