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입시 정시모집에서 각 대학들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영역별 표준점수와 백분위 가운데 하나를 사용하거나 영역별로 함께 활용한다.학생부 반영비율은 ▦100% 5개대 ▦50% 이상 36개대 ▦40% 이상 건국대 고려대 연세대(서울) 등 110개대이고, 수능 반영비율은 ▦100% 충남대 등 34개대 ▦50% 이상 고려대 홍익대 등 136개대 ▦50% 미만 서강대 등 27개대이다
서울대 인문계열은 언어, 외국어, 수리 ‘가ㆍ나’형, 사탐·과탐(4과목)을 각각 100점씩, 제2외국어·한문은 20점을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수리 ‘가’형 120점, 언어 외국어 과탐(4과목)은 각각 100점씩 반영한다.
고려대(서울) 인문계는 언어, 수리 ‘나’형, 외국어, 사탐(3과목)을 각각 100점씩, 제2외국어·한문을 5점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 외국어 과탐(3과목)을 각각 100점씩, 수리 ‘가’형을 105점 반영한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는 표준점수, 탐구영역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활용된다
. 연세대 영역별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인문사회계는 언어, 수리 ‘나’형, 외국어, 사탐(4과목) 등 4영역을 각각 25%씩 동일 비중으로 반영하고 제2외국어·한문을 10점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와 외국어 영역을 각각 20%, 수리 ‘가’형과 과탐(4과목)을 각각 30%씩 반영한다.
한양대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인문계는 언어 30%, 수리 ‘가·나’형과 외국어를 각각 25%, 사탐·과탐(3과목)을 20% 반영한다. 자연계는 수리 ‘가’형과 외국어를 각각 35%, 과탐(3과목)을 30% 반영한다.
성균관대 표준점수를 활용하며 인문계는 언어, 수리‘가·나’형, 외국어영역을 각각 170점, 사탐·과탐(3과목) 60점으로 계산해 반영한다. 자연계는 언어, 수리 ‘가’형, 외국어영역을 각각 180점, 과탐(3과목)을 60점으로 계산해 반영한다.
경희대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인문사회계열 음악대학 미술학부 무용학부는 언어, 외국어, 사탐·과탐(3과목)을, 의약학계열 이학부는 수리 ‘가’형, 외국어, 과탐(3과목)을 반영한다.
아주대 동국대 건국대는 백분위와 표준점수를 함께 활용하며, 이화여대 숙명여대 단국대는 백분위, 중앙대는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김진각 기자 kimj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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