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대사는 15일 서울 한 호텔에서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와 주한 미상공회의소(암참)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외국인의 한국 투자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동법과 노사관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힐 대사는 "진정한 투자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사 양자 간 타협과 전향적 조치들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런 노력들을 통해 외국인 기업과 투자를 유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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