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억대 연봉의 ‘오즈메이커(Odds Maker)’가 탄생한다.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14일 내년도 고정배당률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스포츠베팅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국내 유일 직종인 스포츠베팅 전문 운영자 오즈메이커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오즈메이커란 ‘배당률을 정하는 사람’이란 뜻. 스포츠 경기를 분석하고 결과를 예측해 배당률을 내는 전문가로 유럽 등에서는 고액 연봉 직종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희망자는 21일까지 이메일이나 우편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문의는 스포츠토토 경영기획부로 하면 된다. (02)3441-3598)
황양준기자 naiger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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