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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비상(飛翔)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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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 비상(飛翔)을 위해서

입력
2004.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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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말에 의하면 비행기가 이륙하는 그 순간

전체 연료의 반 이상이 소모된다고 합니다.

그만큼 비상을 위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비상의 순간은 자칫 위기의 순간이 될 수도 있습니다.

혼신의 에너지를 쏟는 만큼 탈진할 가능성도 크기 때문입니다.

-김석년의 ‘지혜자의 노래’ 중에서 -

★비상은 위기의 순간이지만 그 순간을 거치지 않고는 하늘을 날 수 없습니다. 그만큼 철저한 준비와 에너지의 축적이 필요합니다. 비상은 준비된 자의 몫입니다. 미래도 준비된 자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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