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실적이 예상 밖으로 부진한 것으로 발표되면서 주가도 5.48% 급락했다. 대한해운은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보다 13% 증가했지만 전분기보다 79.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경상이익은 116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66% 감소하고, 전분기에 비해 81% 줄었다. 매출액은 2,5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0% 증가했지만 전기대비 21% 감소했다.한편 굿모닝신한증권은 전세계 해운업계의 호황지속으로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는 계속될 것이며, 한국 해운사들의 주가가 낮은 수준이어서 주요 타깃이 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정영오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