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신매매 예방과 피해 여성·아동의 인권보호에 관한 방안을 모색하는 ‘국제인신매매방지 전문가 회의’가 11~12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다. 여성부와 법무부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회의에는 지은희 여성부장관, 김승규 법무부장관, 김애실 국회 여성위원회 위원장, 신혜수 유엔 여성차별철폐위원회 부위원장, 은디오로 은디아에 국제이주기구 사무총장, 헤더 리델 ‘발리 프로세스 전문가 그룹’ 의장 등 국내외 전문가 30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6개 분과로 진행된다. 특히 정봉협 여성부 권익증진국장은 ‘한국의 성매매방지정책과 인신매매 피해자 보호’주제 발표를 통해 성매매특별법의 성과를 평가할 계획이다.김일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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