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창간 50주년 기념으로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해 50만명 관람이라는 국내 전시 최고기록을 세운 ‘색채의 마술사-샤갈’ 전이 부산에 찾아갑니다. 부산전은 부산시립미술관에서 11월13일(토) 개막해 2005년 1월16일까지 두 달여 간 부산광역시와 공동주최로 열립니다.부산전 역시 7~10월 서울에서 선보인 샤갈의 대표적 원작 120여 점이 사랑, 상상 등 7개 테마별로 전시되는 명실상부한 최고 수준이 될 것입니다. 개막 전야인 12일 오후 7시에는 미술관에서 부산시 및 경남 지역의 인사들과 독자들을 대거 초청해 리셉션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고급문화를 향유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감상의 기회를 주고 지역문화 발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연인, 지중해, 성서, 서커스 등을 소재로 한 20세기 최고의 색채화가 마크 샤갈의 화려하고 독창적인 작품은 여러분의 겨울을 따뜻한 꿈과 낭만의 세계로 안내할 것입니다.
▦전시장소: 부산시립미술관(해운대구 우동, 지하철 2호선 시립미술관역 5번 출구)
▦관람시간: 평일 오전 10시~오후 7시, 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요금: 성인(25세 이상) 8,000원, 청소년(13~24세) 6,000원, 어린이(7~12세) 5,000원 ※20인 이상 단체는 1,000원 할인, 7세 미만 65세 이상은 무료
▦홈페이지: www.chagallkorea.com
▦예매:www.ticketlink.co.kr 1588-7890
▦문의: 자동안내 (051)740-4207 ※단체관람 문의/ 한국일보 샤갈전시본부 (051)741-3945~8(3946은 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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