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독일 프랑스와 이란은 이란 핵 문제와 관련해 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며칠 안에 공식화될 것이라고 이란 고위 관리와 프랑스 외무부가 7일 밝혔다.5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유럽연합(EU)-이란 고위급 협상에서 핵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함에 따라 미국 주도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부 움직임엔 일단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란을 방문 중인 리자오싱(李肇星) 중국 외교부장은 "이란은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안보리 회부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파리·테헤란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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