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는 2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막한 ‘까르테 파리 2004’에서 업계 최대 용량의 스마트카드 칩 신제품 3종을 선보였다. 손톱 크기의 반도체 칩에 CPU, 메모리, 소프트웨어 등이 탑재된 스마트카드 칩은 GSM방식의 휴대폰, 교통카드, 신용카드, 전자주민카드 등 모바일 제품에 적용돼 사용자인증, 보안, 개인정보저장 등 핵심 기능을 하는 반도체 제품이다.■ 일본 도시바는 2일 자사 노트북PC 메모리 부품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콜 대상 모델은 2002년에서 2004년 1월 사이에 생산된 다이나북(Dynabook) 테크라(TECRA) 새틀라이트(Satellite) 포르테제(Portege) 시리즈 27종 65만대다. 결함 제품에서는 사용중 아무런 이유없이 파란 화면이 뜨거나 재부팅 되는 현상과 데이터 유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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