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은 1일 노성대 방송위원장과 조찬 모임을 갖고 통신과 방송의 융합에 따라 발생하는 현안 해결을 위해 양 기관의 최고 책임자와 정책 담당자가 참여하는 ‘통신방송고위정책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최소 월 1회 개최되며 현안이 생기면 수시로 열릴 예정이다. 진 장관과 노 위원장은 모임에서 위성 디지털멀티미디어 방송(DMB)의 지상파 재전송 문제를 내년 2월로 예정된 지상파 DMB 사업자 선정 때 종합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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