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힐 美대사, 특강서 강조 "한국, FTA·스크린쿼터중 택일해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힐 美대사, 특강서 강조 "한국, FTA·스크린쿼터중 택일해야"

입력
2004.11.02 00:00
0 0

크리스토퍼 힐 주한 미국 대사는 1일 한국정부는 한미자유무역협정(FTA)과 스크린쿼터 가운데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힐 대사는 이날 고려대 특강에서 "한미 양국이 FTA체결에 대해 논의하기 전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스크린쿼터"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또 "스크린쿼터 외에도 양국의 FTA 논의 과정에서 노동, 환경, 의학, 과학기술 등 모든 부문이 협상 테이블에 놓여야 한다"며 "한국은 개별산업 보호에만 치중하지 말고 일부 품목에 대한 고통을 감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상원기자 ornot@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