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설립돼 꼬박 50년, 산업은행은 반세기동안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노둣돌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 경공업에서 중화학공업, 거대 기업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산업은행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 이번 광고는 이러한 노력과 의지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역할과 목표를 감성적으로 드러내 사회적 공감대를 얻자는 것이었다. 산업은행은 앞으로도 기업에 대한 산업자금 공급은 물론 국제금융과 투자업무, 컨설팅과 및 SOC 등 핵심업무를 수행하면서 그야말로 ‘기업하기 좋은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번 수상은 바로 산은의 본래 기능과 시대적 사명을 다시 한번 마음속 되새기고 국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으라는 격려의 뜻이 담긴 상으로 평가하고 싶다.민호기 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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