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비(사진), 신화, JTL 등이 함께 꾸미는 대형콘서트 ‘라이브 패스트 2004’ 공연이 31일 오후 6시 잠실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10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이들 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는 처음이다.4집으로 성숙함을 물씬 풍기고 있는 보아가 발라드 등 다양한 종류의 노래를 들려주며, 드라마를 마치고 본업에 돌아온 비가 새 음반에 수록된 곡들을 부른다. 신화는 발매 1주일 만에 10만장 판매를 돌파한 7집 ‘브랜드 뉴’(Brand New)에 담긴 곡들로 팬들에게 기쁨을 줄 것으로 보인다. 멤버들이 개별 활동을 선언했던 JTL도 오랜만에 하나 된 모습을 보인다. 이번 공연은 문화혜택에서 소외된 결식아동과 장애인을 초청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이기도 하다. (02)541-3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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