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YWCA연합회는 26일 여성의 지도력 신장에 공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제2회 한국여성지도자상’ 대상에 정광모(왼쪽 )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을, 젊은지도자상에는 한비야(오른쪽) 월드비전 긴급구호팀장을 선정했다.연합회는 "정광모 회장은 우리나라 소비자운동의 선구자로 소비자의 권익과 함께 여성지도력 향상에도 지대한 공헌을 했으며, 한비야 팀장은 소외되고 굶주린 지구촌 오지에서 사랑의 전령사로 활동해 한국여성의 진취성을 널리 알렸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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