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유가 55달러 돌파, 미국 정보기술(IT)주 폭락, 일본 지진 등 중첩된 해외 악재로 전일보다 20.03포인트(2.41%) 폭락하며 808.14로 내려 앉았다.25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 미국 증시 폭락으로 투자 심리가 위축된 데다 향후 증시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프로그램 순매도가 쏟아져 지수가 한때 801.01까지 추락하는 등 800선마저 흔들리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5.78포인트(1.61%)가 떨어진 353.49로 장을 마감했다. 정영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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