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희의 아마추어 골퍼가 ‘에이지 슈터’의 기록을 세워 화제다. ‘에이지 슈터’는 자신의 나이보다 많지 않은 타수로 18홀을 마무리 하는 진기록.주인공은 강남300CC(경기 분당·총연장 6,348야드)의 소유주인 맹성호(70·사진) 성호건설 회장. 23일 오후 친구들과 함께 자신의 골프장에서 라운딩, 69타(전반35, 후반34타)를 기록했다.
맹 회장은 "골프채를 잡은 지 35년만의 경사다. 나이가 들면서 ‘에이지 슈터’가 목표였는데 꿈을 이뤄 하늘을 날아갈 것 같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