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의 불타는 단풍 속으로 초대합니다." 지리산 피아골 단풍제가 29일부터 내달3일까지 전남 구례군 토지면 외곡리 기촌솔밭 특설무대와 피아골 계곡 일원에서 열린다. 단풍노래자랑과 팔도품바공연(29일)으로 문을 여는 이번 단풍제에는 단풍길 걷기, 중국기예공연, 마술공연(30일)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있다. 31일에는 지리산 등반체험, 사생대회, 열린음악회 등이 펼쳐지고 부대행사로 관광사진 전시회, 섬진강 민물낚시대회 등도 진행된다.광주=안경호기자 kha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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