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년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이 29일 다시 문을 연다. 오후 6시 기념식에 이어 재개관 첫 작품으로 국립창극단이 창작극 ‘제비’를 공연한다. 공식행사에 앞서 오후 3시부터 극장 마당에서 풍물과 널뛰기, 줄타기 등 전통놀이판이 벌어지며, 국립극장 소속 예술가와 직원들의 애장품 1,000여 점을 파는 벼룩시장도 열린다. 벼룩시장의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에 쓴다.■ 첼리스트 요요마가 로마 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한 엔니오 모리코네의 영화음악 음반이 소니클래식에서 나왔다. 모리코네가 직접 지휘, 편곡, 프로듀싱을 맡아 ‘미션’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어메리카’ 등 21곡을 수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