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최고액 소득세 납세자의 세금 납부액이 18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1일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소득세 1위 납세자는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당시 총 수입금액이 888억원이며 비용 등을 공제한 뒤의 소득세 과세표준이 505억원이라고 신고, 180억원의 세금을 납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소득세 신고와 납부는 지난해 소득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이며 국세청은 국세기본법에 따라 납세자 신상은 공개하지 않았다.
박진석기자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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