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아시아 증시 동반폭락과 중국의 수출감소 등 해외 악재 속에 27.16포인트(3.16%) 급락했다.20일 종합주가지수는 실적 우려에 따른 정보기술(IT) 업종의 하락세가 진정되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의 매물이 쏟아진 소재주와 은행주도 급락세에 동참하면서 830선까지 무너지며 828.61로 마감됐다. 코스닥지수도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에 밀려 7.39 포인트(2%)가 떨어진 362.65로 장을 마감했다.
정영오기자 young5@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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