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배당지수종목 주가 껑충…올 종합지수 상승률보다 5.82%P 웃돌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배당지수종목 주가 껑충…올 종합지수 상승률보다 5.82%P 웃돌아

입력
2004.10.19 00:00
0 0

올 들어 배당지수(KODI) 구성종목의 주가 상승률이 종합주가지수(KOSPI) 상승률을 5.82%포인트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또 지난 4년 간 배당을 실시한 기업들의 주가 상승률이 종합지수 상승률을 연평균 10.59%포인트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1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배당지수를 구성하는 50개 종목 가운데 12월 결산법인(44개 종목) 주가는 올 들어 10월15일까지 8.34% 상승, 종합지수 등락률(2.52%)을 5.82%포인트 초과했다.

반면 배당지수 구성종목을 뺀 나머지 455개 12월 결산종목은 2.48% 오르는 데 그쳐 종합지수 상승폭을 밑돌았다. 배당지수 자체의 연초대비 등락률은 5.57%로 종합지수 등락률을 3.05%포인트 초과했다.

아울러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배당을 실시한 기업의 주가등락률을 조사한 결과 종합지수 등락률을 연평균 10.59%포인트 상회했다. 12월 결산법인 가운데 배당실시기업은 2000년 291개사에서 2001년 278개로 줄어든 이후, 2002년 319개사, 2003년 356개사로 늘어나는 추세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