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www.Hmall.com)의 유명 쇼호스트 유난희(사진)씨가 3시간동안 15억원의 매출을 올려 화제다. 현대홈쇼핑은 15일 유씨가 진행하는 명품 판매프로그램 ‘클럽 노블레스 위드 유난희’ 100회 특집방송에서 180분 방송동안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유씨의 통상 매출(2시간 동안 5억~7억원 가량)을 훨씬 뛰어넘는 것이며 가전, 어학연수 등 고액 상품군을 제외하면 현대홈쇼핑 최고의 매출 실적이다.
유씨가 주2회 방송하는 ‘클럽 노블레스 위드 유난희’는 다양한 명품 브랜드에 대한 역사와 상품정보를 제공하며 백화점 가격보다 평균 10~50% 저렴하다. 이날 특집방송은 156만원짜리 버버리 트렌치코트, 33만8,000원짜리 에트로 원통형 토트백, 14만8,000원짜리 미쏘니 골드레이블 머플러, 17만8,000원짜리 페라가모 선글라스 등을 판매했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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