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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졸레 누보’의 시즌이 돌아왔다.롯데, 현대,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은 보졸레 누보를 19일부터 11월17일까지 20% 할인한 가격에 예약 주문을 받는다. 프랑스 부르고뉴 보졸레 지방의 햇와인인 보졸레 누보는 전 세계적으로 11월18일에 동시 시판된다. 올해 품질은 평년 수준으로, 작황이 좋아 가격이 5% 정도 내렸다.
롯데백화점은 2만7,000여병의 보졸레 누보를 수입했으며, 보졸레 빌라쥐 누보 1박스(6병)가 13만4,400원, 깔베 빌라쥐 누보 1박스(12병)가 23만400원이다. 현대백화점은 보졸레 빌라쥐 누보 한 병당 1만9,000원, 보졸레 누보는 1만7,500원에 예약 판매한다.
김희원기자
he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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