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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국무총리는 18일(현지시각) 볼프강 쉬셀 오스트리아 총리와 회담을 갖고 양국간 실질협력 방안 및 북한 핵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총리와 쉬셀 총리는 양국간 고위인사 교류, IT(정보통신) 정밀기계 등 상호 비교우위 산업분야에 대한 교역ㆍ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경제ㆍ과학기술 협력 강화를 위한 양국 과학기술부간 과학기술협력약정을 조속히 체결하기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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