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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제 수수료는 덤핑" 증노협,동원증권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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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액제 수수료는 덤핑" 증노협,동원증권 고발

입력
2004.10.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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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증권사노동조합협의회(증노협)는 동원증권의 정액제 수수료 체계를 덤핑으로 규정, 공정거래위원회에 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증노협은 신고장에서 "고객에게 온라인 주식투자 수수료를 정당한 이유 없이 원가 이하로 현저히 낮게 제공했다"면서 "이 같은 염매 판매는 부당하게 경쟁자들의 고객을 유인하는 행위이므로 공정거래법에 위반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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