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7일)이 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입시 전문가들은 이 기간 얼마나 효율적으로 공부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갈릴 수 있는 만큼 모의평가 난이도와 출제유형을 분석해 실전감각을 익히면서 취약부문을 집중 보완하고 교과서를 중심으로 총정리에 나설 것을 권하고 있다.우선 교과서에서 중요하다고 표시했던 부분을 골라 영역마다 노트에 10쪽 내외로 정리한 후 이를 꾸준히 보고, 역대 수능문제나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시험 등에서 다뤄진 기출문제를 풀면서 실전감각을 다듬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수리영역에서는 새로운 유형의 문제보다는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묻는 문제나 기출문제와 유사한 형태가 많이 출제된다. 실제 수능의 고사 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연습도 중요하다. 문제풀이 속도를 조절하면서 시간안배 훈련을 해두는 것이 좋다. 최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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