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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 월드컵은 언제나 아쉬움이었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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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저말 / 월드컵은 언제나 아쉬움이었고… 外

입력
2004.10.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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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은 언제나 아쉬움이었고 잡힐 듯 잡히지 않는 그림자였다-축구선수 홍명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그가 15일 축구협회 홈페이지에 글을 남기며.▶위대한 중산층을 위해 싸울 대통령이 필요하다-존 케리 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은퇴자협회 행사에서 자신이 그런 대통령이 될 준비가 돼 있다며.

▶인종적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아직도 학교와 소득, 지위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엘리트 지향 사회다-영국 이스트 앵글리아대 리처드 크로캐트 교수, 미국사회의 보수성을 분석하며.

▶과시하기 좋아하는 일종의 졸부심리다-중국사회과학원 천신짜이 박사,최근 중국 베이징의 한 상가에 우리돈으로 3,000만원이 넘는 초고가 휴대폰이 등장해 잘 팔리고 있는 것에 대해 말하며.

▶로스쿨의 고액 학비 부담은 경제적 약자가 법조계에 진출할 기회를 박탈할 가능성이 있다-수원지검 최운식 검사, 세미나에서 일본의 로스쿨 학비가 연 2,000만원에 달하는 것에서 보듯 사회적 반발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며.

▶4마리 코끼리가 서로 견제하게 해야 하는데 미국이 이것을 할 수 있다-김대중 전 대통령, 예일대 폴 케네디 교수가 표현한 한반도와 주변강국의 관계를 인용하는 가운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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