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는 재임 중 일자리를 감소시킨 72년 만의 유일한 대통령이다.”(케리, 3차 토론)▦“케리 후보는 말과 행동이 다르다. 그는 재정상으로 보수주의라고 말하지만 277차례나 예산 상한선 유지에 반대표를 던졌다.”(부시, 3차 토론)
▦“낙태는 한 여성의 선택, 그 여성과 하느님, 의사 사이의 선택이다.” (케리, 3차 토론에서 특정 신앙의 교의를 타인에게 입법으로 강요해서는 안 된다며)
▦“미국 정치에는 주류가 있는데, 당신은 한참 왼쪽으로 떨어진 곳에 앉아 있다. 그걸 두고 ‘유인 상술’이라고 한다.”(부시, 3차 토론에서 케리의 의료ㆍ교육 확대 공약에 대해)
▦“대통령은 이라크에서 대량살상무기를 발견하지 못했으면서도 이라크 전을‘대량사기무기’로 선거전에 이용하려 하고 있다.”(케리, 2차 토론)
▦ “미안하지만 부시는 이라크전에 대해 엄청난 판단 착오를 했다.” (케리, 1차 토론)
▦“이라크전이 잘못됐다고 말하면 전쟁터에서 피 흘리는 병사를 어떻게 이끌 것이며 적을 고무할 뿐” (부시, 1차 토론)
▦“영국 호주 정도 참여한 것을 세계적인 결속이라 할 수 없다” (케리,1차 토론)
▦“폴란드 일본도 참여한 줄은 모르느냐. 무려 30개국이 파병했다.”(부시, 1차 토론)
▦“확신과 옳다는 것은 별개다. 확신은 있지만 나쁜 길로 갈 수 있다. 확신을 갖고 옳은 길로 가려면 새 사실을 배우면 이를 반영해야 한다.”(케리, 1차 토론) 장학만 기자 loca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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