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8~20일 중국을 방문한다.장치웨(章啓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김영남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대표단이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상무위원회와 국무원의 초청으로 방중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북한 권력 서열 2위인 김 위원장의 방중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4월 방중이후 6 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6자 회담 문제를 중국 지도자들과 논의할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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