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부터 국내산 및 외국산 농산물에 대해 납 카드뮴 등 중금속 허용기준이 설정된다.정부는 12일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주재로 사회문화정책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국민건강 보호를 위해 현재 쌀(카드뮴 0.2ppm 이내)에 대해서만 설정해 놓은 중금속 허용기준을 확대, 다른 농산물에 대해서도 납과 카드뮴 등의 허용기준을 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중금속허용기준설정위원회를 구성, 내년에 정부합동 실태조사에 착수해 2006년 6월까지 객관적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남경욱 기자 kwna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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