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대공원에서 가을을 만끽해보세요"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과 과천 서울대공원이 9, 10일 가을축제를 연다.
서울시 시설관리공단은 10일 오전 10시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음악당 앞에서 '한글날기념 글짓기 대회'와 '어린이대공원 미술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글짓기대회는 초·중등부와 어머니부로 구분해 동시와 산문 부문으로 치러지며 당일 입장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미술대회는 유치부와 초·중등부로 나뉘어 상상화와 풍경화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그림도구만 준비해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9, 10일 양일간 오후 2시부터 '뷰티풀마인드 청소년 대축제'를 개최한다. 9일에는 청소년들이 숨은 끼를 뽐낼 수 있는 '청소년가요제'가 열리며, 아기사자 3남매 등 아기동물과 함께 하는 록그룹 '식스펜스'의 콘서트도 펼쳐진다.
박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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