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을 대표하는 재즈 피아노 연주자 도시코 아키요시가 10일 오후 7시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 무대에 오른다. 자신의 빅밴드를 이끌고 두차례 내한공연을 가졌던 그는 이번에는 6중주단의 이름으로 50년 묵은 재즈선율을 들려준다.도시코 아키요시는 색스폰 연주자인 남편 류 다바킨과 활동하며 일본 전통음악에 비밥 스타일을 덧붙인 독특한 음악세계를 선보여 왔다. 지난해 결성 30주년을 맞아 빅밴드를 해체하고 피아노 연주자로서의 음악인생을 선언했던 도시코 아키요시의 진정한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무대. (02)516_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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