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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

입력
2004.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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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7일 세계 200여개 국가에서 자유롭게 TV를 시청할 수 있는 다기능 TV모니터 싱크마스터매직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매직튜너'를 내장한 이 제품은 NTSC, PAL, SECAM 등 전세계 모든 TV방송 방식을 지원해 세계 어디서나 TV 시청이 가능하다.신제품 3종 모두 버추얼 돌비 및 BBE 사운드 스피커를 내장, 박진감 넘치는 음향을 제공하고, PIP(동시화면) 기능으로 PC작업과 TV시청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판매가는 100만원부터 140만원까지다.

■현대자동차는 희성엥겔하드(대표 정성희), 일본 NECC(미국 엥겔하드 그룹 계열사)와 공동 출자해 폐촉매 정제회사인 ㈜희성피엠텍(대표 손대성)을 설립했다고 7일 밝혔다.

자본금 60억원의 이 합작 회사는 폐차나 석유화학공장에서 나오는 폐촉매 속의 고가 백금계 귀금속(PGM1)을 친환경기술로 정제, 재활용하는 사업을 할 계획이라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지분율은 각각 현대차 19.9%, 희성엥겔하드 55.1%, NECC 25%이다.

■우리홈쇼핑은 7∼9일 3차례 하려던 임시수익형 부동산 상품 판매 방송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우리홈쇼핑측은 "분양 상품인 '오목교 코업 레지던스'와 관련된 법률적 문제 때문에 판매 방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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