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과 이라크 방위군 3,000여명은 5일 바그다드 남부 바빌주의 힐라 등 저항세력 거점을 맹공, 훈련 캠프를 점령하고 저항세력이 바그다드 진출 교통로로 이용한 유프라테스강의 주요 교량을 장악했다.이야드 알라위 이라크 임시정부 총리는 “팔루자와 라마디의 저항세력도 평화협상에 나서지 않으면 무력 대응할 것”이라며 “내년 1월 총선 분위기 조성을 위해 새로운 저항세력 진압 작전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지난 주 대공세를 시작, 바그다드 북부 사마라를 점령했다.
/바그다드 APㆍ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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