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르 크바스니예프스키 폴란드 대통령은 4일 이라크에 파견한 자국병력 2,500명을 내년 중에 전원 철수시키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프랑스 파리를 방문중인 크바스니예프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과 회담한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폴란드는 내년 말까지 임무를 마치기를 바란다”소 말했으나 철수완료 시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폴란드는 이라크에 4번째로 큰 규모의 군대를 파견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국내에서 강한 파병반대에 직면해 있다.
/파리 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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