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5일 올 하반기에 경력직 200여명을 포함, 총 800여명의 대졸 사원을 뽑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SK는 올해 총 1500여명(상반기 700명)으로)을 채용하게 된다.SK는 SK㈜와 SK텔레콤 등 8개 계열사별로 이날부터 14일까지 SK그룹 채용사이트(www.joinsk.sk.co.kr)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SK㈜와 SK텔레콤, SK네트웍스, SK텔레텍 등 4개사는 각각 100~150여명을 채용하고 나머지 4개 계열사는 수십 명씩 선발한다.
SK는 전체의 60% 이상을 이공계 출신자로 채용할 방침이며, 지방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계열사는 해당 지방대 출신자를 전체 채용규모의 20~30% 수준에서 우선 채용한다.
황양준 기자 naigero@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