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10년타기시민운동본부(대표 임기상)는 서울 강변북로의 명칭을 월드컵의 상징성을 되살리고 강남의 ‘올림픽대로’와 균형을 맞추기 위해‘월드컵로’로 개명하자는 청원서를 서울시청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4일 밝혔다.이 단체는 “강변북로는 단순히 위치에 따른 명칭으로 서울의 주요 간선도로이면서도 상징성이 부족하다”며 “강변북로는 통일의 상징인 자유로와 이어지며 상암 월드컵경기장과 인접하므로 ‘월드컵로’로 개명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안형영 기자 ahnh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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